건강 / / 2023. 8. 9. 15:40

탈모 치료에 좋은 덱스판테놀과 약용효모

덱스판테놀과 약용효모

바쁜 일상 속에서 제대로 된 식사를 챙겨서 먹는 것도 힘든데 모발 건강까지 신경 쓰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머리가 갑자기 휑해진다든지,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지지 않고서야 모발 건강상태를 인지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탈모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모발 건강을 챙기기 위해 탈모 영양제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물론 탈모가 생긴다면 제일 먼저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하게 진단받고 치료를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만 많고 많은 영양제 중에서 탈모치료제로써 추천되는 것은 어떤 게 있을까요? 모발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미네랄이 효과적으로 공급되어야 좋은데, 이 역할을 하면서 염증 완화에도 도움을 주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덱스판테놀과 약용효모입니다. 탈모 영양제를 검색하면 비오틴이 많이 나오는데, 일반적으로 탈모에 효과를 볼 수 있는 경우는 매우 한정적이며 탈모약으로 추천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먼저 덱스판테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염증이 동반된 탈모에는 덱스판테놀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수분을 공급하고 염증을 완화하는데 탁월한 성분이기 때문입니다. 주로 덱스판테놀 크림과 같은 연고제로 피부 염증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던 성분인데 최근에는 알약 형태로 개발되어 탈모 치료제인 먹는 약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조 의약품으로 허가되었기 때문에 품질과 효과가 보장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피가 건조하거나 염증이 자주 생기는 사람에게 추천되는 탈모 치료제입니다. 다음은 약용효모입니다. 특히 영양소가 부족하여 생긴 탈모에는 약용효모를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탈모의 가장 큰 원인으로 알려진 것이 호르몬이지만, 충분하지 못한 영양 섭취도 탈모가 발생하게 되는 중요한 원인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탈모 치료제로 복용하면서 모발 건강도 챙기기 위한 필수적인 성분을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성분이 약용효모입니다. 이것 또한 의약품으로 허가된 만큼 품질과 효과가 보장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덱스판테놀 효능

덱스판테놀은 비타민 B5 또는 판토텐산으로도 알려진 화합물로, 피부 및 기타 조직의 건강에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1) 피부 보호와 재생: 덱스판테놀은 피부 보호 및 재생에 도움을 줍니다. 피부에 적용하면 비타민 B5로 대사 되며, 피부 재생과 염증 감소에 기여합니다. 작은 상처, 화상, 건조한 피부 또는 일상적인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상처가 빨리 낫도록 도와줍니다.

2) 수분 공급: 덱스판테놀은 피부의 수분 함량을 유지하고 수분 손실을 방지한다고 합니다. 특히 건조한 피부에 사용하면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3) 피부 염증 및 가려움증 완화: 덱스판테놀은 피부 염증을 완화하고 가려움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는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 기타 피부 질환의 증상을 관리하는데 유용할 수 있습니다.

4) 모발 건강: 덱스판테놀은 모발에도 유용하며, 모발의 수분 함량을 유지하고 강건하게 만들어 줍니다. 뿐만 아니라 손상된 모발을 강화하고 광택을 부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5) 상처 치유: 덱스판테놀은 상처 표면에 바르거나 사용할 때 상처 치유를 돕는다고 합니다. 특히 수술 후 상처 관리에 사용되며, 상처를 부드럽게 만들고 치유 과정을 가속화합니다.

복용법

덱스판테놀의 경우에는 식사와 상관없이 하루 3회 1알씩 섭취하면 된다고 합니다. 빈속에 섭취해도 무방하나 혹시나 속 쓰림과 같은 부작용으로 속이 불편하다면 식사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용효모도 마찬가지로 식사와 관계없이 하루 3회 1알씩 섭취하면 되는데, 약용효모의 경우에는 6개월 이상을 복용하여야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비오틴은 추천하지 않는 이유

앞서 비오틴은 탈모 영양제로 추천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비오틴 대사 효소 결핍증이라는 유전병으로 생긴 탈모의 경우에는 비오틴이 탈모 치료제로써 효과가 있지만 이 유전병은 매우 희귀한 경우이므로 일반적인 탈모에서는 치료제로써 효과가 없는 것입니다. 

정리

정리하면 비오틴 대사 효소 결핍증이라는 유전병에 의한 탈모가 아니라면 비오틴보다는 덱스판테놀과 약용효모가 탈모 치료제로 추천됩니다. 둘 다 의약품으로 허가되었기 때문에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품질도 보장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복용법은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하루 3회 1알씩 섭취하면 되나, 빈속에 섭취하여 속 쓰림과 같은 부작용이 있을 시에는 식사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약용효모의 경우에는 6개월 이상 복용하여야 효과를 볼 수 있으니, 꾸준히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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