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휴식을 충분히 취하지 못하고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된 식사를 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렇다 보니 감기와 몸살은 물론, 비염과 두통 등 잔병치레를 반복적으로 하게 되면서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팬데믹 상황을 겪으면서 질병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우리 모두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기 시작했는데요.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바이러스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적절한 면역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영양제와 같은 것들을 잘 먹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바로 비타민 C와 D 그리고 아연입니다. 3가지 모두 면역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이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 C
먼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비타민 C입니다. 면역 기능을 개선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영양소로써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함께 면역 세포의 작용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위해서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영양소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비타민 C의 효능과 기능에 대한 설명입니다.
1) 항산화 효과: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자유 라디칼과 같은 유배 분자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노화와 관련된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2) 콜라겐 생성 촉진: 비타민 C는 콜라겐 합성에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콜라겐은 피부, 연골, 혈관 등 다양한 조직의 주요 구성 성분으로 피부 탄력 유지와 관절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 면역 시스템 강화: 비타민 C는 면역 시스템의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감기와 같은 감영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상처 치유를 촉진한다고 합니다.
4) 철 흡수 증진: 비타민 C는 식품에서 흡수되는 철의 양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는 빈혈 예방과 에너지 생산을 위해 중요합니다.
5) 스트레스 관리: 비타민 C는 스트레스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수준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6) 심혈관 건강: 비타민 C는 혈관벽을 강화하고 혈압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심장 질환의 예방과 혈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는 대부분 신선한 과일과 채소에서 얻을 수 있으며, 오렌지, 레몬, 파파야, 브로콜리, 시금치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비타민 C가 부족하면 비타민 C 보충제를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비타민 D
다음은 비타민 D입니다. 주로 칼슘 대사에 도움을 조는 영양소로 잘 알려져 있지만, 비타민 C와 더불어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성분입니다. 이 성분의 수치를 적정한 수준으로 유지하지 못할 경우에는 면역 기능 향상성이 저하되면서 만성적인 감염 또는 자가면역 질환의 발병률이 올라가는 것이 비타민 D 부족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야외활동이 적은 사람의 경우에는 비타민 D가 결핍될 확률이 더욱더 높다고 하니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으며, 정상적인 면역 기능 유지를 위해서 비타민 D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연
아연은 우리 몸에서 여러 가지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필수 미네랄 중 하나입니다. 아연의 주요 효능과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면역 시스템 강화: 아연은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는 감염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고 감기나 기타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2) DNA 합성: 아연은 DNA 합성에 필요한 효소의 활성화에 관여하므로, 세포의 생존 및 분열에 필수적입니다.
3) 호르몬 균형: 아연은 여러 가지 호르몬의 생성과 균형을 유지하는데 필요합니다. 특히 남성의 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생성에 필수적이며, 여성의 생식 기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4) 성장 및 발달: 아연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정상적인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부족하면 성장 지연 및 발육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철 흡수: 아연은 철의 흡수를 촉진합니다. 철은 적혈구 생성과 혈액의 산소 운반에 필요한 중요한 미네랄입니다.
6) 뇌기능: 일부 연구에 따르면 아연은 뇌 기능을 개선하고 정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연은 일상적인 식사를 통해 섭취할 수 있으며, 주로 육류, 해산물, 견과류, 콩, 유제품 및 곡물에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아연 섭취가 부족한 경우, 건강 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적절한 양의 아연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섭취방법
비타민 C는 빈속에 섭취하여도 흡수가 잘되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속 쓰림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식사 후에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장된다고 합니다. 비타민 C 하루 권장량은 1일 500~1,000mg이며 본인이 섭취 중인 영양제의 함유량에 따라 1일 2회 또는 1일 1회 복용하면 됩니다. 비타민 D는 지방성분이랑 함께 섭취해야 흡수가 잘 됩니다. 그러므로 지방이 포함되어 있는 식사 직후에 1일 1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D 하루 권장량은 처음 섭취 또는 오랜만에 섭취하는 경우에는 3,000~5,000 IU가 좋으며 3~6개월 뒤에는 1,000~2,000 IU가 권장된다고 합니다. 아연은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1일 1회 10~30mg 정도를 섭취하면 된다고 합니다. 혹시 섭취 후에 속 쓰림과 같은 부작용이 생긴다면 식사 직후에 먹는 것이 권장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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